독서

초등고전 읽기혁명

mamia 2016. 1. 27. 14:28

 

 

송재환 지음 

 

2016년 교육과정을 편성하며 독서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선정하였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고 깊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자 한다.

 

최근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 초등학생들에게 고전읽기가 강조되고 있다.

고전하면 나의 국민(초등)학교 시절 자유교양대회가 생각난다.

책읽기 좋아하는 나를 담임선생님은 믿고 추천하셨지만

나는 자유교양대회의 선정 도서들이 정말 읽기 싫었던 지겨운 기억이 남아있다.

시험을 위한 책읽기로 인해 고전이 교과서와 똑같이 생각되어서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깊이 생각하고 음미하며 친근하게 고전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교사의 역량이 고전기 지도의 핵심 포인트이다.

베스트셀러와 고전을 융합하는 지도역량이 필요하다.

인문학적 깊이가 차이를 만든다.

나부터 몇권의 고전을 다시한번 정독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