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리로 가는 길

mamia 2021. 7. 20. 15:37

 

2017. 미국

(배우) 다이안 레인,  아르노 비야르,  알렉 볼드윈

(감독) 엘레노러 코폴라

 

요즘 영화를 보는 취향이 바뀌고 있다.

영화들이 너무 잔인하고 폭력적이거나 동성애 등 지나치게 개방적이어서 영화를 보고나면 피곤하다.

환타지 혹은 S.F영화들도 좋아했는데 최근에는 좋은 작품들이 없다.

그래서 차라리 다큐를 많이 보게 된다. 다큐는 차라리 현실적인 생동감이 있어 편하다.

모처럼 영화를 보았다.

'파리로 가는 길' 

큰 기대없이 프랑스 여행갔다고 생각하며 이런저런 경치들을 즐기자 생각하며 선택했다.

집중해 보고 있자니 여주인공이 참 우아하고 아름다웠다.

프랑스 남자는 바람둥이라는 속설처럼 남주인공은 참 프랑스 스러웠다.

낯선 이와의 의도치 않았던 여행을 가볍게 그린, 프랑스 관광홍보 영화 같다.

칸에서 파리로 향하는 여정...   프랑스는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