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내내 즐거웠다.
생명체의 진화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엮어낸 지은이의 따스한 감각이 돋보였다.
사람살이의 생존전략과 맞닿아 생각해보는 재미를 더 했다.
진화론은 창조론의 반대이론이기보다 보충이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창조과학에 관한 책들을 더 찾아보아야겠다.
생태계가 아름다운 것은 거기에 숱한 어려움을 이겨 낸
자랑스러운 승리가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신을 바르게 사랑하면 자신도 더불어 사는 세상도,
좀 더 따스하고 아름다워질 것이다.
누구나 꿈이 있다. 중요한 것은 그 꿈을 이루려고 애쓰는
과정이고, 그 속에서 바로 진화가 살아 숨 쉰다.
자연 생태계와 인간 생태계는 크게 볼 때 같은 원리로 돌아간다.
세상을 긍정 에너지로 가득 채웠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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