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갑갑깜깜 그리고 희망

mamia 2016. 11. 4. 13:18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부정부패 게이트로 온 국민이 멘붕이다.

무능하다 못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행적으로 인해

이게 나라인가 수치스럽고 갑갑하고 울분이 솟고 화가난다.

이 땅에 정의가 강같이 흐르는 날이 언제나 오려는가?!

 

우리는 단 한번도 민족적인 정의와 양심을 세우지 못했다.

우리의 근현대사에는 올바른 리더가 없었다.

부끄럽다.

일제 친일파를 정리하지 못했으며

유신 독재자를 찬양하다 못해 그 딸을 대통령에 앉히더니 결국은 나라가 이리 되었다.

광주사태를 일으킨 전두환과 노태우가 버젓이 행사하는 나라

철학이 없는 정치가 자꾸만 우리 사회를 부정과 불신으로 몰아간다.

사기꾼(이명박)이 지나고 나니 미친×(박근혜)이 나타났다는 외신이 오히려 절묘하다.

 

아, 제발 이 비참한 현실을 딛고 일어나

부정, 부패, 불신의 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희망의 시대가 열리기를

이 땅에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시대가 도래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내가 힘을 보탤 수 있는 작은 실천은....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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