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CEO 마크저크버그(31세)가 딸 출산후 아내와 자신의 이름을 딴 자선단체
'챈 저크버그 이니셔티브'를 만들어 페북 주식의 99%(52조)를 기부했다.
부럽다. 대단하다. 멋지다.
여러 단어를 생각해 보았지만 적절한 표현을 찾지 못했다.
뛰어난 재능도 부럽지만 축척된 부를 사회에 환원할 줄 아는 통 큰 배포도 부럽다.
진짜 잘난 사람은 달라도 뭔가가 한참 다르다.
우리는 주어진 자산이 너무 적어서 움켜쥘 수 밖에 없는걸까?
우리나라의 갑부들은 너무 나이가 많아서 내어놓기를 겁내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