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로버트 레드포드
(배우) 크레이그 셰퍼, 브레트 피트, 톰 스커릿, 브렌다 블레신
아름다운 자연과 가족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
3번째 보았는데 볼수록 잔잔한 감동을 느낀다.
오래전 처음 이 영화를 볼때는 나자신을 두아들(노먼과 폴)에 투영하며 보았던 것 같다.
지금은 목사인 아버지 마음이 더 절절하게 다가온다.
<아버지 맥클린의 마지막 설교>
필요할 때, 사실 우리는 가장 가까운 사람을 돕지 못합니다.
무엇을 도와야 할 지를 모르고 있으며
때로는 그들이 원치 않는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서로 이해 못하는 사람과 산다는걸 알아야합니다.
그렇다해도 우린 사랑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이해 없이도 우리는 온전하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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