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

mamia 2017. 2. 27. 16:03

 

 

김태형 지음

아이는 놀 때가 가장 행복하다. 부모는 자식이 해맑게 웃을 때 가장 행복하다.

 

놀이를 빼앗은 우리나라 사회가 불러온 것_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06년 대비 2010년 정신질환증가율 10대가 36.9%로 가장 높음

놀이의 반대는 우울, 초등학교에서 벌써부터 먹고 살 걱정하는 아이들이 많다.

놀 권리를 뺏기면 분노가 쌓일 수 밖에 없다.

놀이 박탈 세대는 대인관계가 서툴고 자기감정조차 잘 모르겠다고 대답함

갈등을 겪어보고 해결해 보는 경험이 중요하다.

인간의 발달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다_자율의박탈-무력감-몰라요만 반복하는 아이들-선택장애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다. 놀이는 인간을 자유를 허용한다.-자유롭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가짜 세상에서 맛보는 자유는 자유가 아니다-인터넷, 게임, 스마트중독

 

어른들의 불안은 어들들이 해결해야 한다.--결국은  "돈"

네가 돈 없는 설움을 몰라서 그래! 행복에 대한 착각에 사로잡힌 부모들!_ 함께사는 공동체 문화가 사라짐

시련과 좌절을 딛고 일어설 힘은 어이서 나올까?

_ 덴마크인들이 행복한 까닭(일과 삶의균형9.8/ 삶의만족도9.4/ 지역사회유대10.0)

_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지 무시당하지 않는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이 만들어짐

 

어느날 갑자기 행복해지지 않는다.

어른들의 불안을 떠넘기지 않고 돈에 대한 집착을 강요하지 않는 사회

실컷 논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고 창의적이고 자존감을 갖게 되고

부모 자식의 관계도 튼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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