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사랑 닮다

mamia 2017. 5. 12. 16:34



사랑하면 닮아간다고 한다.

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부부는 어느새 닮아 있다.

자식도 부모를 닮아 간다.

유전적인 모양새나 성품뿐 아니라 말투와 행동도 판박이가 되어간다.

놀랍고 두렵다.


참 닮지 않는 부분도 있다.

신앙적인 유산을 물려주고 싶은데...

믿음은 본보기만으로는 되지않는 하나님의 역사인 것 같다.

기도로 씨앗을 심고 성령의 도움심으로 자라남을 지켜본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마음에서 자식을 내려놓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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