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장 자크 아노
(배우) 브래드 피트, 데이빗 듈리스
임신한 아내를 뒤로한 채 히말아야의 최고봉 중의 하나인 낭가 빠르바트로의 원정을 떠난 오스트리아의 유명 산악인 하인리히 하러(브래드 피트)가 원정에 실패하고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영국군 포로수용소 생활과 탈출, 그리고 티벳의 이방인이 되어 13세 어린 나이의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만나며 엄청남 정치적 격변의 시기에 처한 티벳에서의 7년 생활을 통해 변화하는 이야기
티벳이라는 나라와 그들의 종교인 불교와 달라이 라마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는 영화가 되었다. 영화 자체보다 티벳이라는 나라를 좀 더 잘 알게 되어 좋았다.